유리구두
2009.12.03 01:06

태국 여행(?) 후기-

댓글 7조회 수 5451
태국 다녀와서, 몸도 피곤하고 할일도 많고 업뎃할 자료도 많고..
그래서 한 며칠 너갱이 놓고선, 피곤에 쩔다 못해 온몸이 퉁퉁부어버린 몸뚱이로 컴터 앞에만 앉아 있다가
이제야 좀 정신을 차리고선 태국에서 찍어온 사진들을 뒤적거리네요.

이번에도 역시... 여행이라고 하기엔 뭐하고;; 걍 먹으러 다녀온듯..ㅋㅋ






요번 태국은 2박4일 일정으로 좀 넉넉하게 다녀오느라, 그 전에 처리해놔야 할 일들이 많아서
태국가기 전날에도 새벽에서야 집에 들어와
날 꼴딱 새고 출발전부터 피곤에 쩐 심신을 이끌고 공항으로 향했지요~


비행기 출발시각에 꽤 넉넉하게 도착해서.. 미리 밥도 먹고 여기저기 구경도 좀 하고
그렇게 뱅기를 타기 위해 제2 터미널로 향하는 모노레일 앞에서 찰칵~~



그렇게 뱅기에 몸을 싣고, 태국으로 긴긴 비행을 시작했습니다-






잠깐 눈 좀 붙일려니깐 나온 기내식~


태국식 커리 양념으로된 치킨덮밥이었는데..
치킨은 굉장히 실했으나, 커리향이 영 독해서 걍 치킨을 열심히 고추장에 비벼서 먹었다는..ㅋㅋ




6시간여의 긴긴 비행~~
피곤해 죽겠는데 잠도 영 안오고 그래서, 노트북에 담아간 미남이시네요 영상을 보면서ㅋㅋ
빨리 태국에 도착하기만을 기다리고...




드디어 태국 도착!!!!!!!!!
넓디 넓어서 한번씩 움직이기도 힘든 태국 공항~~






일단 알록달록 예쁜 색깔의 태국택시를 타고, 일단은 호텔로 향했지요~


오랜만에 오는 두싯타니 호텔~~








미리 체크인을 해두었던 태국 팬분을 만나 키를 받아 방으로 올라가니..
어라~ 710호네!!ㅋㅋ


710호의 행운이 생길것만 같은 예감이 마구마구 들더라구요!!ㅋㅋ





작년에 묵었을때보다 훨씬 더 비쌌음에도 불구하고, 방은 작년보다 훨씬 좁았고..ㅠ
게다가.........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호텔에 짐을 풀고, 기자회견이 열리는 씨암파라곤으로 출발!!!




맥도널드에서 팔던 맥도널드 생수!!
왠지 귀여워서 한컷~~





그렇게 기자회견장으로 고고~~
엄청난 인파와 엄청난 함성소리에 정신을 못차리고, 발은 아프지 덥긴하지..
앞머리로, 마스크로 얼굴을 꽁꽁 싸매고 나온 탓에 희철이 얼굴은 제대로 안보이지ㅠ

암튼 정신없는 기자회견........
(한시간정도 커버팀의 댄스공연이 있었고, 애들 기자회견은 2~30분 정도??)
질문에 한사람씩 답하고, 그게 통역 통하고 어쩌고 하다 보니..
질문 몇개 대답하다보니 기자회견이 끝났답니다;;


태국말로 한마디씩 해달라는 질문에
희철이는.. "날 갖고 싶어요??"라는 말을 태국어로 했구요.
순간 객석도 난리가 나고, 멤버들도 난리가 나고...ㅋㅋㅋ




그렇게 기자회견이 끝나고, 너무 배가 고파져서 저녁을 먹으러 갔지요~~
그래도 태국까지 왔으니 태국음식을 먹어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용감하게 태국음식에 도전하기로 하고, 태국팬분의 인도에 따라 도착한 태국음식점!!


뭐라고 읽어야 하는지는 나도 모르게씀;;




그곳에서 똠양꿍을 비롯해,
태국팬분이 추천해주는 이런저런 태국음식들을 잔~뜩 주문했지요-

태국음식이 워낙 향이 강해서 한모금 먹고 있자면 코끝이 찡~ 해지는 하지만,
그래도 먹다보니 은근 중독성 있더라구요..ㅋㅋ
생각보다 맛있었다는...ㅋ




그리고 식후엔 디저트까지...


역시.. 먹으러 간거였다니깐ㅋㅋ



식사와 디저트 이후엔,
람부탄이 들어간 젤리같은 디저트를 또 먹으며..ㅋㅋ
그렇게 호텔로 들어왔답니다. 이것도 맛있음!!





돌아오는 길에.. 호텔 야경도 한번 찍고~~



그렇게 배부르게 먹고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태국에서 맞는 두번째날~~

점심으로 샤브수끼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다시 씨암으로 갔지요-
그리고 그곳에서 찾은 유명한 샤브수끼집!!




전반적으로 컬러풀하고 깜찍한 인테리어가 맘에 들더라구요-
단점이 있다면........ 지나치게 추웠다는거.ㅠ






역시나... 잔~~~~~~~~뜩 주문하고선






매우 열심히 먹었죠~ㅋㅋ




식사와 함께 주문한 음료~~ 라임주스와 오렌지주스!!
그나저나 라임주스 맛이 참..... 오묘하더라는;;






그리고 식사후엔 어김없이 디저트!!!

너무 깜찍한 미키마우스 아이스크림과, 딸기맛 아이스크림, 그리고 초콜렛이 덮힌 바나나까지..
미키마우스 아이스크림 너무 귀엽더라구요~>0<






역시... 배부르게 잘~~ 먹었지요!!






그리고 혹시나 차가 밀릴까봐 서둘러서 임팩아레나로 향하고..

콘서트장 주변 야마하 행사장에서 발견한 희철이 판넬~




그렇게 주변 구경도 좀 하다가, 입장을 했지요~






콘서트 후기는 귀찮아서 일단 생략;;
(나중에 사진이나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콘서트가 끝나고, 한~~~참을 헤맨 끝에 이산가족 상봉하듯 태국팬들을 만나서
그들이 빌린 밴을 타고 함께 저녁을 먹으러 차이나 타운엘 갔답니다.



차이나타운이라던가... 차이나타운 근처라던가;;
암튼 이런곳엘 갔지요~ㅋㅋ




관광객들끼리라면 차마 엄두도 못냈을법한 길거리 음식점에 함께 가서,
이런저런 음식들을 잔~~뜩 시켰지요-


전날 먹었던 것과는 살짝 다른 느낌의 똠양꿍도 있었고,
새우튀김, 돼지고기, 생선, 야채 등등...
꽤 맛있었답니다~~ -0-




약 10여분의 태국팬분들과 함께.. 대화가 100% 완전히 다 통하지는 않지만, 마음만은 통하기에..
참 즐거운 대화, 재미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물론 음식도 맛있었구요..ㅋㅋ

그렇게 태국팬분들이 밴으로 호텔까지 데려다 주시고,
호텔에 도착해서는 일단 유리구두 대문부터 체인지!!ㅋㅋ


그렇게 태국에서의 둘째날도 저물어 갔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밝아온 태국에서의 셋째날-

아침부터 태국팬들이 호텔로 마중을 나와서,
고맙게도 그분들이 빌린 밴을 얻어타고 드디어!!!!!!!!!!!!! 첫날부터 받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나 받지 못했던 마사지를 받으러 갔지요~~♬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마시지샵에 가서..



이런 곳에 누워...



시간이 없는 관계로 한시간짜리 마사지를 받았지요~
한시간이 어찌나 짧게 느껴지던지...ㅠㅠ
그래도 짱 시원했어요!!ㅋㅋㅋㅋ


마사지샵을 나와서는 근처 백화점도 구경 좀 하고..
(신기하게도 겨울옷이 꽤 많더군요ㅋ)


배가 고파져 점심을 먹으러 근처 유명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시간이 딱 점심뷔페 하는 시간이라, 이날의 점심메뉴는 이탈리아식 뷔페!!



역시나.. 잔~~~~~~뜩 먹고 왔지요;;




화이트소스 스파게티가 후추 덩어리였던것만 빼면; 다 괜찮았어요~ㅋㅋ





후식으로는 각종 쿠키와, 열대과일 퐁듀~~




그리고 커피~~



설탕까지도 각종 종류별로!!



역시나 배가 터져라고 먹고 나왔지요;;;





그리고는 살짝 바가지요금을 포함한-_- 택시를 타고, 또다시 임팩아레나로 고고!!
근처를 좀 배회하다가, 콘서트 시작 할때쯤 입장~~

전날 좌석에 앉아서 볼땐 참 편했는데..
엄청난 인파가 한공간 내에 몰려있는 스탠딩은 진정...................ㅠㅠㅠㅠㅠㅠ
혼돈의 도가니였습니다ㅠㅠ



힐때문에 발은 아프지, 날은 덥지, 사람은 많지, 앞사람이 손에 뭐 들고 있어서 메인무대는 잘 안보이지, 각종 장비가 들어있는 가방은 무거워 죽겠지..ㅠㅠ
진짜 힘들었어요...............ㅠㅠ
그래도 가까이서 희철이 얼굴 보니, 언제 힘들었냐는듯 가방에서 몰래 카메라를 꺼내 연신 셔터를 눌러대게 되더군요;;;


태국에서의 마지막 공연이라 그런지, 전날 공연보다 더 흥이 나고 즐거워 보였던 멤버들~~
아주 다들 어찌나 오바들을 하시던지...ㅋㅋ
희철이 개인기도 전날보다 더 안정된 노래를 보여줬고,
희탱구는 더더욱 사랑스러웠고, 고양희는 더욱더 즐겁게 무대 위를 누비더군요~~



그렇게 힘든 와중에도 3시간은 후딱 지나가고~~
바로 밤비행기로 한국에 돌아와야 했기 때문에, 급하게 공항으로 날라왔죠-

태국팬들의 밴에 캐리어를 넣어놓고,
끝나자마자 바로 나와서 밴을 타고 공항까지 함께 날라왔기 때문에
다행히 늦지 않고 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지요.



이틀동안 정 많이 들었던 태국팬들과의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고 수속을 하러 들어왔지요.
수속하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맨 마지막으로 뱅기 출발 직전에 세잎 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늦은 와중에도, 태국에서 과일 많이 못먹은게 아쉬워서
과일 한세트는 사가지고 뱅기에 올랐다는..ㅋㅋ


뱅기안에서 열심히 쳐묵쳐묵~~




그리고 기내식으로 나왔던 미트볼죽~~




그리고는 피곤에 쩔은 상태로 푹~~ 잤더니, 갈때와는 달리 6시간이 후딱 지나가더군요-




그렇게 2박 4일만에 돌아와서 일단 자료부터 대충 정리하면서 다시 일상으로 복귀~
피곤해 죽겠는데 잠도 잘 안오고 할일도 많아서 한 이틀 너갱이 놓고 있다가 이제서야 되찾았네요;;






카드로 되어있는 태국 콘서트 티켓!!



파란게 스탠딩, 은색이 좌석 티켓이랍니다.







쓰다보니 이건 뭐... 꼭 먹자 여행 다녀온거 같네;;
죄다 먹은 기억과 먹은 사진밖에 없으니...ㅋㅋ




티켓예매부터 호텔예약, 식사, 교통편까지 책임져준..
Jah와 그 친구들에게 이자리를 빌어 정말 너무 고마웠다는 말을 전하며..
(간지나게 태국말로 한마디 적고 싶지만; 아는게 없으니..ㅠ)

아시아투어가 있을때마다 아시아 이곳저곳의 팬분들께 민폐만 끼치고 다니는거 같아,
그 민폐들을 어떻게 갚아야할지 모르겠네요 정말..ㅠㅠ







그나저나.. 태국 다녀와서, 이번주는 달력포장, 다음주는 난징...
난 주말에 약속따위도 잡을 수 없는 몸이구나ㅠㅠ
  • ?
    미희 2009.12.03 09:57
    우왓~~ 언제나 기다려지는 마베님의 여행후기~~ 사진으로나마 맛난 거 많이 드셨겠거니..하고 생각하니 다행입니당~ 체력은 국력;; 아니 팬력?빠? 암튼 건강이 젤입니다!! 앗, 그리고 이번주에 달력 포장하시는구낭~ 일손부족하심 연락주세염~~
  • ?
    김동현 2009.12.03 15:54
    この 料理は おいしいです。
  • ?
    샴페인 2009.12.05 15:29
    콘서트 끝난뒤에는 마베님 후기만 기달려요ㅋㅋㅋ 음식얘기가 너무 좋아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 가을바람 따라 떠난 전주 여행-   mybaby 2010.11.01 8412
103 살 찌는 계절..   mybaby 2010.10.14 4893
102 주말 부산 여행   mybaby 2010.09.17 4731
101 더위를 피하러 갔다가, 제대로 더위만 타고 왔던 휴가;;   mybaby 2010.08.04 5476
100 이제 끝났군..ㅠㅠ   mybaby 2010.07.15 4941
99 다이어트..   mybaby 2010.06.28 4725
98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mybaby 2010.05.11 5111
97 봄바람 타고 홀로 떠난 여행!!!   mybaby 2010.05.04 4536
96 나도 이젠 스마트폰 유저!!ㅋㅋ   mybaby 2010.04.25 5282
95 무박 2일간의 마닐라행..   mybaby 2010.04.16 5151
94 봄바람을 쐬려 했으나..   mybaby 2010.04.05 4911
93 이제서야 올리는 타이페이 & 상해 여행 후기   mybaby 2010.03.16 5950
92 이번엔 북경..!!ㅋ   mybaby 2010.01.29 6441
91 늦었지만 안쓰면 서운할거 같은, 난징 여행기~~ [12]   mybaby 2009.12.18 5791
90 이거슨 레알 실제상황임-- (+올패키지 사진 추가!!) [19]   mybaby 2009.12.06 9062
» 태국 여행(?) 후기- [7]   mybaby 2009.12.03 5451
88 요번에 수능 보시는 분들~~ [5]   mybaby 2009.11.11 4420
87 드디어...................!!!!!!!!!!!!!!!ㅠㅠ [9]   mybaby 2009.10.25 5872
86 상해 콘서트기.. [4]   mybaby 2009.10.22 5116
85 징징대기- [12]   mybaby 2009.10.14 508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Next ›
/ 6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