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구두
2010.01.29 00:56

이번엔 북경..!!ㅋ

댓글 0조회 수 6534
아.. 진짜 이놈의 마스터방은 꼭 아시아투어 이후에 후기 올리는 방인가봐요;; 어쩌다 일케 됐지..ㅋ
암튼 북경 다녀온지는 며칠 지났지만, 안 올리면 아쉬울거 같은 북경 여행(?) 후기 나갑니다~~




공지방에 있는 배너를 클릭해보신 분들은 대충 눈치 채셨겠지만, 콘서트 전날에 希story 영상회가 북경에서 있었어요.

(벌써) 2년 전이었던가요? 한국에서도 희철이 생일을 맞아 영상회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중국에 있는 많은 꽃잎들이 그 영상회를 부러워하고 중국에서도 그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들을 많이 하셨었나봐요.

얼마전에 중국 싸이트로부터 그런 제의를 받고선..
뭐.. 어차피 콘서트 때문에 북경은 가는건데 하루 일찍 가는것 정도는 별 문제가 안될것 같고,
예전에 만들어 놓은 영상도 있으니, 영상 작업은 그 이후로부터만 하면 될거 같으니 작업의 양이 매우 방대하지도 않을것 같고..
또.. 중국에서 희철이 영상회를 하게 되면 그 반응은 어떨지 궁금하고, 한편으로는 기대되기도 하고..
그래서 오케이를 하고 그때부터 준비에 들어갔었지요.


하아.............
'근데 오늘 해야 할 일도 미룰 수 있으면 내일로 미뤄라' 는 이놈의 귀차니즘 신조 때문에..
한달 전부터 시작했어야 할 작업들이, 1주일을 앞두고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야 급하게 작업이 시작되어,
결국 수요일과 목요일은 잠은 30분도 못자고 이틀을 꼴딱 깨어서 작업을 한 후에야, 드디어 작업을 마칠 수가 있게 되었었죠ㅠ

그리고 금요일 새벽까지 겨우 작업을 마치고선 그대로 씻고 나와, 제대로 못자 턱밑까지 내려온 다크써클과 엄청난 피부 트러블을 안고 공항으로 향했죠ㅠ
(이제부턴 뭐든 제발 좀 미리미리 해야 할텐데..ㅠㅠ)





공항에서 수속을 하고 있으니, 그때서야 해가 뜨더군요~
몽가 신기해 보였다는...ㅋㅋ




시간이 그리 넉넉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침을 먹어야 겠다고, 식당 가서 밥을 먹고
그러다가 결국 비행기 놓칠뻔하면서 아슬아슬하게 정시에 딱 세잎~


피곤하긴 피곤했는지 원래 비행기에서 잘 못자는 저이건만, 진짜 아주 제대로 방아를 찧어가며 잘~~ 잤더랬죠;;
그럼서도 기내식 나오니깐 금방 일어나서 밥먹고.. 그리곤 또 자고..ㅋ




그렇게 북경에 도착을 했답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함께 영상회를 주최하게 된 희철이 중국 홈페이지 HeeHouse 마스터님께서 공항까지 마중와서
매우 편하게 호텔에 도착!! 일단 체크인 후, 드디어 며칠만에 갖는 휴식타임을 보낼 수 있었지요-


우리가 묵었던 호텔방!!








그리고 바로 그 호텔의 3층 홀에서는.. "希story 영상회 in 북경"의 준비가 한창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영상회가 열리는 홀의 전체적인 모습들~~





정면에 대형 스크린이 하나 걸려있고, 혹시나 뒤에나 측면에 계시는 분들 잘 안보일까봐 양쪽에 스크린 2개를 더 배치했어요~




무대에는 풍선으로 장식을 했고..




여기저기에는.. 희철이의 사진이 담긴 希story 포스터를 붙여놓았구요-
물론 포스터는 그날 현장에 오신 분들께 모두 나눠 드렸구요~




저녁때라 출출할 시간이니.. 맛난 빵과 물도 함께..!!






모든 준비가 끝나고 팬분들을 입장시키기 전, 무대 위에서의 사공~~ㅋㅋ








그렇게 준비를 마치고, 영상 리허설까지 완료된 후에 팬분들을 입장시키고.. 드디어 영상회가 시작을 했답니다.
그 넓은 홀이 저말 순식간에 수많은 팬분들로 꽉~ 차더군요ㄷㄷ


희철이 모습 하나하나가 영상에 잡힐때마다 터져나오는 함성들...ㄷㄷ
희철이가 왜 중국콘서트에서 더 힘을 얻을 수 있는지 새삼 느끼게 되더군요.
영상을 찍고 만든 사람 입장에서, 그 함성들이 너무 고맙고 기분 좋았었거든요.ㅋㅋ

그렇게 엄청난 반응과 환호속에 2시간 30분여에 걸친 希story 영상회는 끝이 났습니다.


많이 참석하셔서 그 곳을 메워주셨던 많은 중국 꽃잎들께 감사 드리며..
많은 분들이 원하셔서, 상해 앵콜콘때 맞춰 상해에서도 希story 영상회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많은 관심 바랄게요~^^
期待在 希STORY 上海场与大家再次相聚~^^





암튼.. 그렇게 영상회는 끝이 나고, 뒤풀이로 근처 샤브샤브집으로 고고!!
(근데.. 정말 알 수 없는게, 그럴려고 계획한건 아닌데 왜 맨날 해외만 나가면 샤브샤브집을 가는건지..ㅋ)



아기자기한 내부~~



이것저것 잔뜩~ 먹었는데 왜 사진이 없지..?ㄷㄷ




밤 늦게까지 샤브샤브와 맥주를 드링킹하며 허기진 배를 달래고, 정말 긴장까지 풀려서 피곤해 죽겠는 몸을 이끌고 호텔로 돌아왔죠.
정말 그날밤은 오랜만에 매우 푸욱~~ 잤드랬습니다ㅠㅠ







그리고 간만에 늦잠도 좀 자고 일어나서는,
북경 오리를 먹으러 전문점에 가려 했으나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 그냥 점심은 호텔 식당에서 해결~








그리고 아침 댓바람부터 맥주 드링킹...ㅋ






그렇게 아침 겸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마사지를 받기 위해 마사지샵으로 향했죠~~



(사진 일케 찍어놓으니.. 몽가 이상하군;;)



90분간 발마사지와 전신마사지로 콘서트 전 미리 몸의 피로를 풀고,
그리고 콘서트장으로 고고 했습니다.



이건 콘서트 티켓!!





어쩌다 보니 시간이 촉박하게 그곳에 도착해서, 앉고 준비 좀 하고 있으니 어느덧 콘서트는 시작..


휴우.............
이번 북경 콘서트는 이런저런 의미로 평생 못 잊을 공연이 될 것 같아요.
생각만 해도, 여전히 마음 속 한구석이 짠~하고.. 그러네요.

공연 초반부터 유독 힘이 없어 보였던 희철이..
유혹의소나타를 거의 울부짖으며 부르더니, 샤이닝스타때는 끝끝내 눈물을 보이는 모습을 보며..

진짜 그런 모습을 처음 봤던지라 정말 죽겠더군요.
아직까지도 그때 생각만 하면, 저도 모르게 울컥하게 되요.




콘서트가 끝나고.. 터져나오는 한숨에 자꾸만 생각나는 그 모습에..
정말 소주 한잔이 딱 생각나서, 한식당엘 가려 했으나 시간이 너무 늦어 문 연 곳이 없을 듯 하고..
그냥 근처에 보이는 사천요리 전문점엘 갔어요.





그리고 속상한 마음에.. 이게 술인지 물인지도 구분 못하고 맥주를 몇병이나 드링킹..
(독한 중국술을 먹을까 했었는데, 그러다간 담날 뱅기 못타서 한국 못 돌아갈까봐 참고..;;)
그러면서 삽질, 삽질, 그리고 또 삽질....................



그렇게 북경에서의 둘째날도 저물어갔죠.

피곤에 쩔어 호텔 도착해서도 일단 대문 먼저 바꾸고..ㅋㅋ
그렇게 완전 뻗었죠;;





그리곤 담날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공항을 향해 고고~
그렇게 2박3일간의 북경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왔답니다.

돌아오는 뱅기에서의 기내식~ 근데.. 이제 중국발 항공기의 이 기내식들도 이젠 슬슬 지겹다는..;;




집에 돌아와서는 대충 작업하면서 밀린 일도 많아 일도 해야 했고..
그 와중에도 내내 희철이 생각에 돌아온 당일부터 며칠동안을 완전 밤마다 술독에 빠져 살았더니;;
이건 뭐.. 몰골이 사람의 몰골이 아닌거 같고ㅠㅠ

아직도 사진이며 영상이며 작업해야 할게 많은데, 왤케 너갱이가 없는지..
뭐 하나 제대로 하고 있질 못하네요ㅠㅠ




무튼... 이번에도 이렇게 무사히 북경엘 다녀왔습니다.
항상 해외 나갈때마다 아시아 각국의 꽃잎들께 각종 민폐를 끼치고 다니느것 같아 어찌나 죄송한지..ㅠ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나저나.. 나 작업은 언제 다 하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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